직원들의 출퇴근시간 관리를 위해 종이카드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체크하던 기기를 출퇴근기록기라고 명칭했습니다. 일명 '타임레코더', '타각기', '펀칭기'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매월 1인당 종이카드 1장씩을 사용해서 출/퇴근시간을 종이카드에 찍고, 월말에 수작업으로 근무시간을 집계하여 급여를 지급했습니다. 물론, 지각이나 결근 체크도 수작업으로 구분했습니다. 소모품으로는 종이카드와 프린트 리본이나 잉크가 필요했습니다. 출퇴근기록기는 단순히 출근, 퇴근시간을 기록하여 수작업으로 집계하는 수준이었다면, 근태관리시스템은 출근, 퇴근, 지각, 조퇴, 결근, 연장근무, 야근, 휴가 등을 다양하게 집계하고 운영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종 보고서출력이 가능합니다. 직원들의 근태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고,..